대표인사

대표인사

한 학생이 물었습니다

2009년 가을, 저는 50일간의 빡빡한 일정으로 미국을 일주하는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도시별로 특징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수많은 어학원들을 하나하나 방문해서 수업도 들어보고 서로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분석하느라 정신이 없었지요. 
그러나 아무리 바빠도 현지에서 공부 중인 아이클레버 학생 가족들을 만나보는 즐거움을 포기할 수는 없는 법.
콜로라도 주의 덴버에서 만난 한 학생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대표님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서 무엇을 가장 하고 싶으세요?” 저는 빙긋이 웃으며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했습니다. “22살, 대학교 3학년으로 돌아가서 곧장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날 거예요. 그리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영어를 공부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세계를 보는 시야를 지금보다 10배 이상 키울 겁니다. 그러면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지금 제 인생에 일어나고 있겠죠?”
한국에서 간호사로 일하다 조금 늦은 나이에 어학연수를 떠났던 그 학생은 함빡 웃으며 말했습니다. “정말 정답이네요.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왔어야 했어요!”

내 동생, 내 가족을 
유학 보낸다는 마음

제가 아이클레버(iclever) 유학원을 설립한 것은 시간을 거슬러 여행할 수만 있다면 ‘22살의 저를 만나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그 시절 저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클레버의 이름처럼 학생들 스스로가 ‘내가 정말 어학연수와 유학을 지혜롭게 준비했고, 똑똑하게 잘 해내고 있구나!’하는 자부심을 느낄 만큼 좋은 안내자가 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 취지대로 지난 8년 간 바른 정보, 꼭 필요한 정보만을 가장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매년 수백 명의 학생들이 아이클레버(iclever) 유학원을 통해 어학연수와 정규유학을 떠나고 있습니다.

상대의 기대 수준을 
능가하는 완벽한 자세

서울대학교를 12학기 넘게 다니며, 우수한 출석률로 무사히 졸업하기 까지, 저에게 삶의 원칙 하나를 깊이 새겨주었던 일화가 있습니다.
미국의 어떤 시(詩)에 대해 토론하는 수업이었는데, 그 시를 읽어본 사람은 손 들어보라는 교수님의 말씀에 전날 밤 딱 한 번 눈으로 대충 훑어본 저는 별생각 없이 손을 들었습니다. “신은수 군, 자네가 정확한 발음으로 시를 낭송하고, 멋지게 해석해 주게” 교수님께서는 손을 든 학생들 중에 하필 저를 지목하셨습니다. 아마 교수님께서는 시의 느낌을 충분히 살린 중저음의 멋진 발음과 의미를 잘 살려낸 완벽한 해석을 원하셨겠지만, 저는 전혀 그러지 못했고, 그 수업을 완전히 망쳐버렸습니다. 당황해서 해석조차 제대로 못했으니까요.
그 일을 계기로 어떤 일이건 상대가 기대하는 수준을 훨씬 능가하는 수준까지 완벽하게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낯뜨겁고 슬픈 기억이지만, 저에게는 중요한 인생의 가르침이 되었고, 아이클레버 유학원의 모든 업무는 지금 그런 기준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2014년 말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영화 <Interstellar>에 나오는 이 대사를 아이클레버는 지난 8년간 실천해왔습니다. 
수많은 학생들이 미국에 도착했을 때,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안전하고 쾌적한 숙소’라는 사실을 파악하자마자 아이클레버는 뉴욕에 대규모 전용 기숙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어학연수 또는 정규유학을 떠나는 아이클레버 출신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미국 현지에서 어학원 트랜스퍼나 대학진학 준비 등 매우 꼼꼼한 도움을 절실히 원하는 학생들의 수도 늘어났습니다. 아이클레버는 그에 대한 지원을 확실히 하기 위해 뉴욕 맨하튼 중심가에 뉴욕지사를 설립하였습니다.
미국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지만, 정작 미국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쉽게 찾지 못하겠다고 하소연 하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클레버는 미국 최대 봉사활동 단체인 New York Cares와 함께 우리 학생들이 매주 미국인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미국인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아이클레버는 우리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더 완벽한 정규유학, 더 효과적인 어학연수를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들과
어학기관들이
가장 신뢰하는 에이전시

아이클레버는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대학 및 어학기관들과 끊임없이 정보를 교류하고, 적극적으로 친분을 나눔으로써 단순한 업무상 파트너 관계 이상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클레버가 그들과 더욱 긴밀히 협조하고, 신뢰를 쌓아나갈수록 아이클레버를 통해 유학을 간 학생 여러분들에게 더욱 큰 힘으로 든든한 도움을 드릴 수 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많은 해외 파트너들로부터 한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일처리가 정확한 유학 에이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클레버는 우리 학생 가족들에게 단순한 유학원 그 이상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결 같은 성실함

그 이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아이클레버는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